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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미국 이야기35

6월 19일 텍사스 갤버스턴 노예 해방의 깃발을 기억하는 준틴스 데이 (Juneteenth Day) 준틴스 데이 (Juneteenth Day)는 6월 'June'과 19일 'nineteenth'이 합쳐진 날로 미국 텍사스 갤버스턴에서 1865년 6월 19일에 노예들이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6월 19일은 노예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이 실제로 시행된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역사적 배경과 유래- 1863년 1월 1일,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노예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을 통해 남부 연합의 모든 노예를 해방한다고 법적으로 선언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바로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 남북 전쟁은 1865년 4월에 끝났으나 텍사스주에서는 노예들이 해방되지 않았고 남부 지역 지주들이 노예를 몰고 온 탓에 오히려 25만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2024. 6. 19.
잇몸으로 피우는 담배, 연기 안나는 니코틴 파우치, 진 (ZYN) 월스트리트 기사 "Why America Is Running Low on Zyn Nicotine Pouches" (06/12/24, By Jennifer Maloney and Joseph Pisani)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젊은 MZ 세대 사이에서 '잇몸 담배'로 불리는 '진 (ZYN)'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 (ZYN)은 연기 없이 피울 수 있는 니코틴 성분의 잇몸에 붙이는 제품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품절이 되는 등 제품 부족현상도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잇몸 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주로 편의점과 주유소에서 약 6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껌 크기와 비슷한 작은 파우치에 니코틴과 기타 비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값싸고 덜 해롭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입술과 .. 2024. 6. 18.
캘리포니아 산불 연기가 저지른 비극, 미세먼지로 죽는 사람들 꽃피고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공기가 나쁘다고 하고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미세먼지가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캘리포니아 주에서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 흡입으로 5,200명 이상이 조기 사망했으며 LA 카운티가 9,224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난 7일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미세먼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불 연기로 인한 조기 사망- 산불은 단순히 화재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을 죽이고 야생지역과 자연을 황폐화 시키는데 이 불의 연기에 포함된 미세먼지도 심각해서 사람들의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고 .. 2024. 6. 12.
유통기한 지난 세균덩어리 화장품 당장 버리세요! 큰일납니다! 기사내용 Doctor issues dire warning over using expired skincare productsYou should always check the expiration date on your products a lesson one woman learned the hard way. A TikTok doc has shared the sometimes graphic results of using expired skin care products, showcasing a woman who badly burned her skin after contractwww.msn.com 앤소니 윤 박사 틱톡 계정 TikTok의 Doctor Youn@doctoryoun 팔로워 8.4m명, 283명 팔로잉,.. 2024. 6. 9.